아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 아산1·2사업장, 아산장복에 후원금 지원
“장애인 복지 증진에 보탬되도록 노력할 것”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7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아산사업장과 한화 아산1·2사업장이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여가스포츠 프로그램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아산사업장과 한화 아산1·2사업장은 2006년부터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장애인 복지증진 사업과 스마일배드민턴동호회, 아산스마트라이노 아이스하키팀, 장애인야구팀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 구현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봉사활동에 동참하지 못하는 가운데, 여가스포츠 프로그램의 원할한 진행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박상준 아산사업장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함께 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복지관과 15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하며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여가스포츠 발전에 힘을 더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올해도 한화의 지원으로 여가스포츠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 감사하다.”며 “후원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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