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까지 접수

노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어울림은 서울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맞춤형 자립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맞춤형 자립지원은 ‘2020년 서울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자립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시행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다.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자립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안전하고 원만한 자립 생활을 지원한다.

자립 키트는 마스크, 손 소독제, 즉석밥, 통조림 등 즉석조리식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코로나19 대응 맞춤형 자립 지원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1일까지며, 노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어울림 누리집(www.nowonilc.or.kr)에서 신청서(공지사항)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rkskek0202@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경우 전화 접수(02-930-8212, 070-7791-3321)도 가능하다.

내부 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35가정에 자립 키트를 지원하고, 오는 15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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