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사회적 약자를 위한 대응 방안 내용 담아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웹툰을 배포했다. 이번 내용은 코로나19 속 사회적 약자를 위한 대응 방안 내용을 담았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장애 관련 이슈나 에티켓 등을 주제로 웹툰을 제작하고 배포하고 있다.

제작에는 참쌤스쿨에 소속된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참여했으며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61편이 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하반기 웹툰은 ‘코로나와 장애인’을 주제로 재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 방법이나 제도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웹툰의 내용을 살펴보면 ‘코로나19 속 사회적약자를 위한 대응 방안(강윤민 교사)’, ‘재난 상황 시 사회적약자를 위한 대응 매뉴얼(설성정 교사)’,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오보나 교사)’, ‘재난 상황 속 장애인 정보접근성(정다운 교사)’로 총 4편으로 구성돼 있다.

웹툰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누리집(www.wefirst.or.kr) 책자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학교나 사회복지 관련 단체의 소식지나 누리집 등에 장애 인식 개선 자료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자료 활용에 대한 문의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로 하면 된다.

코로나19 속 사회적 약자를 위한 대응 방안.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코로나19 속 사회적 약자를 위한 대응 방안.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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