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2일부터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에서 주관하는 「국민참여를 통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학부모와 자녀로 이루어진 자원봉사자 50개팀, 총 100명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서 모집한 총 100명의 가족 자원봉사자가 용인시 관내 50명의 국가유공자 자택에 직접 명패를 부착하여 국민들이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마음과 유공자의 헌신에 대해 감사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했다.

명패 달아드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 자원봉사자들은 한결같이“국가유공자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 드리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하재봉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용인시민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에 대한 존경심과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사진제공/용인시자원봉사센터
사진제공/용인시자원봉사센터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