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분야에 재능 갖춘 장애청소년 누구나 지원 가능

한국장애인재단이 다음달 7일까지 장애청소년 장학사업 ‘봄꿈’ 장학생을 모집한다.

한국장애인재단과 방송인 안선영이 함께 하는 봄꿈은, 문화·예술분야에 재능과 꿈을 가진 장애청소년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하고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방송인 안선영은 2014년 한국장애인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매년 장애청소년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러브바자’를 개최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봄꿈 장학생 신청은 문화·예술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장애청소년(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선정될 경우 1년간 맞춤 교육과 멘토링 등이 지원된다.

지원 방법은 한국장애인재단 누리집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사진 또는 영상 파일을 전자우편(bom@herbnanum.org)으로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애인재단 누리집(www.herbnanum.org) 또는 모금홍보팀(02-6399-6237)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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