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지원협의회는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인 ‘저소득 장애인가정 LED 전등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가정의 밝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전등 교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력으로 진행됐으며, 제주지역 저소득 장애인가정 15가구의 노후된 전등의 무상 교체와 전기시설 점검이 함께 이뤄졌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지원협의회 고관용 회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이 노후화된 조명으로 불편해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