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자폐인의 날 온라인 기념식 ‘Autism Day’ 성료
제13회 자폐인의 날 온라인 기념식 ‘Autism Day’ 성료
  • 박성용 기자
  • 승인 2020.09.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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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인희망실천 유공자 표창, 발달장애인 그림공모전 시상 등 진행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어렵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노력할 것” 다짐
제13회 자폐인의 날 기념식 ‘Autism Day’ 유튜브 생중계 캡쳐.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제13회 자폐인의 날 기념식 ‘Autism Day’ 유튜브 생중계 캡쳐.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25일 제13회 자폐인의 날 기념식 ‘Autism Day’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매년 4월 2일은 세계자폐인의 날로서,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과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7년 UN 총회 결의로 제정됐다.

우리나라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서 주관해 2014년부터 기념행사와 블루라이트 캠페인, 온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진행해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향상시키는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생중계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개회사를 전한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은 “지난 4월 서울숲에서 가족들을 모시고 축제를 즐길 예정이었으나, 상황이 좋지 못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협회는 언제나 더 어렵고 더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야외에서 함께 뛰놀며 즐길 수 있는 행사를 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자폐성 장애인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치하하는 ‘자폐인희망실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표창 수여자는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김성천 교수 ▲LG화학기술연구원 정정연 책임연구원 ▲경성대학교 박서정 강사 ▲일호협동조합 윤일호 대표 ▲신탁의사결정지원센터 박상원 팀장 ▲별별생활체육센터 김경욱 팀장 등 총 6인이다.

더불어, 발달장애인 그림공모전 ‘내 마음을 그려봐’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응모된 작품은 총 200점이며, 지난 2일 발달장애인 전문위원 심사를 통해 최종 12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