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시각장애인 가정 315곳 지원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지역 시각장애인 가정 315곳에 코로나19 극복과 응원을 위한 ‘손끝으로 느끼는 행복키트(이하 행복키트)’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행복키트는 커피, 라면, 참치 등 기호식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점자와 묵자가 혼용된 편지를 함께 보내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이규일 회장은 “코로나19로 시각장애인들은 그 어떠한 시기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전하는 따뜻한 손길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지엠 카허 카잼 사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행복키트를 나눌 수 있게 돼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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