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계 대표들은 물론 배우 박해미 등 영상 메시지 전해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복지TV를 통해 장애계 인사들은 물론 배우 박해미 등이 영상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배우 박해미는 오는 11월 복지TV에서 새로 개편되는 신설 프로그램인 시트콤 출연을 앞두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박해미는 “가족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다른 한가위 때보다 적을 것 같다. 영상 전화로 안부를 전하며 서로 정을 나누면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며 “한가위를 잘 보내시라.”고 전했다.

복지TV 김선우 사장은 “배우 박해미는 저출산고령화 위기를 극복할 대안으로 젊은 청춘남녀들의 건전한 만남을 진행하는 MC로 출연한다.”며 “더불어 코로나19로 힘든 중소상공인들의 우수 제품을 간접 홍보해 매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희망 프로그램 시트콤을 공동 제작을 할 예정.”라고 설명했다.

이어 “복지TV는 올해 하반기 개편을 통해 시니어 세대를 겨냥해 추억의 영화 감상 ‘전창걸의 레트로 무비’, 탤런트 신신애와 나훈도가 진행하는 뮤직토크쇼 ‘신나쑈’ 등을 통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TV를 통해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안중원 이사장, 한국농아인협회 변승일 회장을 비롯해 장애인 당사자로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발레리나 고아라와 국악인 이지원 등이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복지TV 고문을 맡고 있는 소설가 조정래 작가와 가수 이동준 등도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추석 인사는 복지TV는 물론 유튜브 채널에서 복지TV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복지TV는 의무전송 채널로 전국 어디서나 시청 가능하며, 홈페이지(www.iwbc.co.kr)를 통해 지역별 채널을 안내받을 수 있다. IPTV는 KT 올레TV 219번, LG U+ 255번, SK BTV 293번이며, Sky Life는 188번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