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속에서 강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비대면 교육과정 운영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전문강사 보수교육 과정 교육생을 다음달 13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전문강사 보수교육은 강사자격 취득 후 2년이 지난 강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자격만료예정일로부터 강사자격이 3년 갱신된다.
 
올해는 오는 12월 11일까지 총 5차에 걸쳐 과정을 진행하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대면 화상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보수교육 신청 관련 공지사항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포털(edu.kead.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교육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한편 공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지난 4월부터 강사양성 교육을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총 2,732명(장애인 913명) 강사를 양성했다.
 
공단은 앞으로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강사양성 과정을 운영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를 꾸준히 양성할 계획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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