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치매안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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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지역시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한 ‘행복한 기억찾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5개 권역(강동구·광진구·동대문구·중랑구·송파구)의 치매안심센터가 함께 강동구 일대를 순회하는 차량 홍보를 진행했다.

강동구 천호공원에서도 5개 자치구 센터가 개별부스를 설치해 치매예방안내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시민들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막연하게 느껴졌던 치매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계속해서 지역주민들에게 이러한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강동구치매안심센터는 시민들이 치매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가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치매 관련 상담과 지원 등에 대한 문의는 강동구치매안심센터(02-489-1130) 또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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