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이하 울산발달센터)는 지난 6일~21일까지 15일간 시각장애인용 점자도서 입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과 연계해 센터 전 직원이 워드 작업을 거쳐 실시했다. 완성된 책자는 ‘2020 제11회 젊은 작가상 수상작품집’과 에크하르트 톨레의 ‘이 순간의 나’ 등이다.

울산발달센터 우동섭 센터장은 “점자도서 입력 봉사는 공단이 매년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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