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의 아이들이 소아마비라는 질병에서 안전하게 벗어나길 희망

24일 진행된 세계소아마비의날 기념 캠페인에 참여한 대전목향로타리클럽이 거리캠페인을 진행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목향로타리클럽

대전목향로타리클럽이 24일 세계소아마비의날을 맞이해 엑스포 남문광장에서 열린 캠페인에 참가했다.

이날 열린 캠페인은 세계소아마비날을 기념해 국제로타리가 전 세계적으로 200개국 이상 120여만 회원들과 함께 모든 아동들을 소아마비로부터 99.9%를 구해낸 크나큰 성과를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함께 동참을 촉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은 국제로타리 3680지구내 12곳에서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캠페인을 동시에 개최됐다.

대전목향로타리클럽 다겸 김인숙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의 아이들이 소아마비라는 질병에서 안전하게 벗어나길 희망한다”면서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전목향로타리클럽은 코로나 19로 인해 헌혈 수급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난 7일 둔산동 헌혈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헌혈과 마스크 500매를 전달했으며 전 세계 소아마비의 날을 알리고자 거리 캠페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24일 진행된 세계소아마비의날 기념 캠페인에 참여한 대전목향로타리클럽 김인숙회장이 거리캠페인을 진행하기 전 회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 대전목향로타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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