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균소독수 5,000개, 마스크 25만장 전달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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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지난 26일 세원종합관리와 정우프로덕트로부터 살균소독수 5,000개, 덴탈마스크 25만 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살균소독수와 덴탈마스크는 30여 개의 장애인단체와 복지시설, 보호작업장 등에 배부해 장애인들의 코로나19 예방·방역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장총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장애인들은 비장애인들보다 사회·경제활동에 많은 제약과 어려움이 생겼다. 특히, 겨울철을 앞두고 장애인들의 건강은 더욱 취약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동참해 장애인의 코로나19 예방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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