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 30일은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인천시가 (사)인천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주관으로 '제3회 인천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을 오는 30일 11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인천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은‘1030’(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의 슬로건으로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10월 30일에 개최하고 있다.

기념식은 박남춘 시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의 축사, 모범근로장애인과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1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8곳에 대한 표창, 성동 보호작업장 근로 장애인들의 난타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인천시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34개소의 근로 장애인 908명과 종사자 등 1,200여 명 모두가 같은 시간 다른 장소에서 뜻있는 시간을 함께 하게 될 것이다.

박남춘 시장은 “최고의 장애인복지는 일자리로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많이 판매해야 수입이 늘고, 시설 수입이 늘어야 근로 장애인 여러분의 복지가 좋아지며, 월급이 높아져야 좋은 일자리가 될 수 있다”며 “인천 e음 온라인 쇼핑몰 입점 등 시설의 소득향상을 위해 인천시 또한 많은 노력 하겠으니 다 함께 힘을 합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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