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블룸워크의 평범한 일상 담아

ⓒ블룸워크

블룸워크가 지난달 29일 포스코ICT가 주최하고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제2회 전국장애인식개선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 ‘가능성을 꽃 피우는 평범한 하루’는 블룸위크에서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일상을 담아냈다.

블룸위크 김정은 팀장이 출근해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의 그림을 편집하는 디자인 업무를 진행하고, 대전광역시 베리어프리 청년공간 ‘청춘너나들이’에서 이모티콘 그리기 강의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블룸위크 유튜브 채널 ‘블루킹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블룸워크 양수연 대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고 있는 블룸워크의 평범한 일상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러운 인식개선이 되는 것 같다.”며 “영상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포스코ICT와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버셜 디자인 스타트업 블룸워크는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디자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대전광역시 베리어프리 청년공간 ‘청춘너나들이’를 운영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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