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13일 각 학교·학급에서 열려

전라북도 내 장애학생들의 IT접근성 활성화를 통한 역량개발과 인재발굴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전북장애인재활협회 장애인재활지원센터와 전북특수교육정보화·e스포츠연구회가 공동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이 공동주최하는 ‘2020 전라북도 장애학생 IT페스티벌’이 오는 9일~13일 일주일간 열린다.

올해 대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도내 각 학교와 학급에서 온라인 대회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eLifemap챌린지(인터넷정보검색대회) ▲eTool챌린지(파워포인트, 엑셀) ▲eSport대회(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모바일, 오델로) ▲eContents챌린지(영상제작 및 사진) 등 총 4가지 영역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상자 명단은 이달 셋째 주 게시될 예정이며, 각 학교로 상장과 부상이 발송될 예정이다. 별도의 시상식은 진행하지 않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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