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직원들로 구성, 혁신적 아이디어와 협업과제 도출
대한장애인체육회·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태권도진흥재단·한국체육산업개발 참여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계 공공기관들이 모인 ‘체육계 혁신협의체’가 구성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4일 오후 4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태권도진흥재단, 한국체육산업개발의 실무직원들이 모여 혁신동아리 개념의 ‘체육계 혁신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육계 혁신협의체는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0년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맞춰 체육계 공공기관이 협업해 혁신과제를 이행하고 신규과제를 개발·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체육계 공공기관인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태권도진흥재단, 한국체육산업개발 5개 단체가 참여해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혁신협의체는 각 기관의 실무직원들로 구성돼 체육계 혁신을 위한 현실적이고 추진 가능한 아이디어가 도출될 것이라는 기대다.

이날 발대식 후 기관을 대표하는 협의체 구성원들은 혁신 아이디어 도출과 협업관계 형성을 위해 첫 번째 회의를 개최, 협의체 운영방법에 대한 논의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동 진행가능 사업방안을 구상할 계획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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