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적 행동 보이는 발달장애인의 주간·방과 후 활동서비스 이용지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남발달센터)는 지난 3일 ‘2020년 도전적 행동 중재 교육 및 서비스 지원 컨설팅 자문위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전혜인 위원(건양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 이미숙 위원(공주대학교 특수교육과), 정은주 위원(등대의집), 나인정 위원(대전용운중학교 교사), 이광림 위원(대전둔산중학교 특수교사), 이원희 위원(한국자폐인사랑협회 대전지부), 정유진 위원(소통과 지원 연구소), 김성남 위원(소통과 지원 연구소) 등으로 장애분야 전문가 8명으로 구성했다. 

자문위원단은 활동기간 도전적 행동으로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이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종사자 교육과 수퍼비전(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간 및 방과후 활동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발달장애인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기준 충청남도는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21곳, 방과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11곳을 운영 중이다.

충남발달센터 김광선 센터장은 “특수교사 등 발달장애인 관련 전문가분들을 자문위원단으로 위촉해 발달장애인이 원활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발달센터는 도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인별지원계획,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 발달장애인부모교육지원 사업, 권리구제지원, 공공후견지원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관련 상담 및 문의는 충남발달센터(041-415-1217)로 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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