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한국화재보혐협회 1층 대강당 개최

한국여성장애인연합(이하 한여장)은 오는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한국화재보험협회 1층 대강당에서 여성장애인의 특화된 교육권 확보를 위한 ‘제19회 한국여성장애인대회’를 개최한다.

앞서 한여장은 올해 운동방향성을 ‘여성장애인의 특화된 교육권 확보’로 정하고, 여성장애인의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지원을 통해 사회적 자립지원과 역량강화를 위한 정책제언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장애인의 특화된 교육권 확보를 공론화하고, 정책 건의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거쳐 여성장애인 관점의 정책 제언과 제도 개선을 위한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한여장 전국지부 활동가 6명에 대한 공로상 시상과, 여성장애인의 특화된 교육권 확보를 위한 결의문 채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정책토론회를 열어 여성장애인의 교육권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사회적 담론을 형성해 대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날 행사는 공로상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온라인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여장 누리집(www.kdawu.org)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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