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굿윌스토어에 장애인 자립지원 화장품 기부
에이블씨엔씨, 굿윌스토어에 장애인 자립지원 화장품 기부
  • 박성용 기자
  • 승인 2020.11.1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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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원 상당의 미샤 화장품 약 7만 점 전달
ⓒ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에이블씨엔씨로부터 15억 원 상당의 미샤 화장품 7만 여 점을 기부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기업이나 개인에게서 기증받은 물품을 재가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중증 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장애인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한편, 최저임금 보장과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가 기부한 미샤 화장품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전국 9개 지점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250여 명 장애인 근로자들의 급여로 사용된다. 

에이블씨엔씨는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기회’를 제공하는 굿윌스토어의 설립 취지에 공감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5월에도 2억4,000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에이블씨엔씨에 감사하다.”며 “중증 장애인에게 일회성 도움이 아닌 일할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은 물론, 자존감을 가진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굿윌스토어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에이블씨엔씨 조정열 대표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의미 있는 일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에이블씨엔씨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