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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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이하 공단 서울남부지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를 제작해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점자도서 제작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 기회를 넓혀주고 문자 독서가 어려운 시각장애인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단 서울남부지사 직원 28명이 ‘사라진 세계’, ‘운명의 과학’ 총 2권의 도서를 점자로 제작해 전달했다.

공단 서울남부지사 김대환 지사장은 “점자도서 제작 기부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도서를 통한 정보 접근에 기회를 넓히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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