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부터 온라인 전시 아트코리아에서 열려

제13회 노원구장애인미술전 ‘나눔과 소통의 미학전’이 오는 16일부터 온라인 전시 아트코리아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째 개최되는 이번 미술전은 장애인 작가들이 예술 작품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만나 문화적 공감과 소통의 장을 넓히고, 장애예술인의 발굴과 예술 문화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전시로 개최되며,  노원구 활동 장애인 작가 46명이 참여해 동양화·서양화 등을 비롯한 5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평생교육지원팀 우현정 주임은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노원구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술전은 온라인 전시 아트코리아 누리집(www.artko.kr)을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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