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애인복지관에 손 소독제, 마스크 전달
이천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가천대학교 사회공헌 P&C팀으로부터 장애가정을 위한 ‘코로나 키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P&C팀은 가천대학교 메디컬 학생들이 코로나19 취약계층과 주변 학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구성한 프로젝트 팀이다.
이들은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와 직접 만든 손 소독제 30개를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날 전달된 물품들은 주차계도, 환경미화 등 외부접촉이 많은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P&C팀 강장하 회장은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이러한 실천을 학우들과 함께 나눠 나눔과 배려를 촉진하고자 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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