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사자 서울특별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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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사자 서울특별시지사는 지난 16일 호식이두마리치킨이 대한적십자사 법인 고액기부모임인 ‘RCSV(Redcross Creating Shared Value, 레드크로스 사회 공유가치 인증)’ 1억 원 클럽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RCSV는 적십자 인도주의를 통한 기업의 사회공유가치 실현을 위해 대한적십자사가 표준화한 나눔 플랫폼으로, 누적 기부금액 1억~100억 원까지의 법인·단체로 구성된다.

앞서 지난 2월,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긴급구호 지원금 2억 원을 기부했으며, 이 기부를 통해 RCSV 1억 원 클럽에 함께하게 됐다. 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의료·방역물품 지원 등으로 사용됐다.

이날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여받았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1억 원 이상의 기부자 또는 단체에게 수여된다.

호식이두마리치킨 본사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을 목표로 적십자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며 “지금까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상생과 사회적 책임 경영’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상생협력위원회를 두고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협력해 공정거래조정원의 ‘착한 프랜차이즈’에도 선정됐으며, 가가호호봉사단 운영과 사랑의 마음 나눔 등을 통해 다양한 기부·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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