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위드하나 생활환경 개선사업 일환… 경차 총 10대 지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17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장애인 당사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차량 전달은 기동성 증대를 통해 의료시설 이용, 응급상황 대처 등 개별적 욕구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위드하나 생활환경 개선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 하나금융나눔재단 김화식 상근이사, 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정석왕 회장을 비롯해, 장애인거주시설 관계자와 이용인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차랑 전달식을 통해 차량이 부족하거나 노후 돼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거주시설 10개소에 경차 총 10대가 지원됐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은 “이번 차량지원으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기대하며, 장애인거주시설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나눔재단 김화식 상근이사는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의 복지 증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이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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