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 증상 등 담겨

ⓒ언어치료 AAC센터 사람과소통

언어치료 AAC센터 사람과소통(이하 사랑과 소통)은 코로나19 예방과 증상표현을 위한 마스크 스트랩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사람과소통은 지난 2013년 설립된 국내 첫 AAC(보완대체의사소통) 전문기관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언어병리학과 석사 이상의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치료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

코로나19 마스크 스트랩 앞면에는 생활방역 수칙과 관련된 상징을 넣어 이해를 돕도록 했다. 뒷면에는 코로나19 증상 관련 상징을 통해 손쉽게 관련 증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제작한 마스크는 장애인 관련 기관과 단체 50곳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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