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와그네 영유아통합지원청주시센터와 생애주기별 지원 협력키로

ⓒ한국장애인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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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북발달센터)는 지난 27일 시소와그네 영유아통합지원청주시센터와 ‘발달장애인과 영유아 자녀의 복지증진 및 생애주기별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소와그네 영아통합지원청주시센터는 0~6세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복지, 보육, 문화 등에 걸친 사업을 전개하는 기관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발달센터 김형완 센터장, 시소와그네 영유아통합지원청주시센터 유옥현 센터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 내 서비스 사각지대 영유아 발굴 협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위한 각종 사업 협업 ▲정보제공 ▲친(親)영유아 환경 조성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충북발달센터 김형완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주시의 영유아 자녀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안내해 발달장애인과 영유아 자녀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친영유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발달센터(043-716-2160~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북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생애주기 전반에 대한 개인별지원계획 수립과 서비스 연계, 피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현장조사와 보호조치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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