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문화를 만나 축제를 열다’ 질라라비의 밤 온라인 개최
‘장애인, 문화를 만나 축제를 열다’ 질라라비의 밤 온라인 개최
  • 박성용 기자
  • 승인 2020.12.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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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들이 꾸미는 문화축제… 연극, 난타, 노래 등 다채롭게 꾸며져
12월 11일 오후 5시 유튜브 생중계

질라라비장애인야학은 오는 11일 오후 5시, 학생들이 만드는 문화 축제 ‘질라라비의 밤, 구독과 좋아요’를 온라인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대중에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고, 장애인의 교육현실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후 5시부터 발달장애인의 연극공연과 야학 학생의 난타, 댄스, 노래공연 등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공연은 유튜브 채널 ‘질라라비장애인야간학교’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청각장애인들의 참여를 돕기 위해 수어·문자통역이 문화제에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질라라비장애인야간학교 박명애 교장은 “장애인의 경우 집안이나 시설에만 갇혀 다양한 문화를 누리지 못해 매년 개최되는 문화제를 통해 현장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왔으나, 올해 코로나 19로 영상으로 만나게 돼 안타깝다.”며 “그렇지만 이렇게라도 만날 수 있는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질라라비장애인야간학교는 성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문해·학력보완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는 성인 장애인이 학력을 이수할 수 있는 ‘나래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