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스케이트 활동을 체험한 장애인과 함께
롤러스케이트 활동을 체험한 장애인과 함께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옥정신도시 내 롤러클럽에서 취약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장애인 단기스포츠체험 롤러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단기스포츠체험 강좌는 장애인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하나로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체육·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자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차(11.26.~27.), 2차(12.3.~4.)로 나눠 실시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였으며, 체험 대상자 8명과 보호자, 인솔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체육활동 참여에 더 많은 제약이 따르는 장애인이 안전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을 지키고 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만 12세~49세 등록 장애인을 대상에게 지원되는 장애인 체육·복지 수강이용권으로 8개월간 월 8만원씩 수강료를 지원하는 장애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운선 복지TV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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