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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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알미늄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830만 원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임직원 총 445명이 자율적으로 동참했다.

롯데알미늄 조현철 대표이사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는 더욱 힘들어 지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돼 걱정이 많다.”며 “걸음기부 캠페인에 동참해 준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우리 직원들이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알미늄은 1966년에 설립된 종합포장소재기업으로 알루미늄박 및 인쇄포장재, 골판지상자, CAN·PET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아동학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치료·성장 프로그램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 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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