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과 SBS 미디어넷 공동 기획… 해외 모자보건사업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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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초록우산)은 걸그룹 여자친구와 착한 기부 챌린지 콘텐츠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를 통해 해외 모자보건사업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초록우산과 SBS 미디어넷이 공동 기획한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클라스’는, 아이돌 그룹이 미션에 도전해 성공하면 아이돌과 팬들의 참여로 모인 기부금을 국내·외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진행은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과 동해가 맡는다. 

초록우산은 모금된 후원금을 재단 해외사업지역 내 보건소 시설 건립·정비, 신생아 필수 의약품, 위생용품, 영양결핍 아동을 위한 영양식과 보충 식량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기부 참여자 전원에게는 특별 제작된 기부증서를 전달하고, 챌린지 기간 중 여자친구의 친필 사인이 담긴 CD와 티셔츠, 피크닉백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 영상은 오는 7일 오후 5시 SBS 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THE K-POP’과 보라고(Vorago)에서 공개되며, 기부 챌린지 참여는 재단 공식 누리집(www.childfund.or.kr/camp/cpView20000181_main.do)에서 가능하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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