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한마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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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장애인체육 지도자를 위한 ‘실무자 가이드북’과 ‘특수체육론 요약집’을 발간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장애 유형과 개인별 특징에 맞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책자는 ▲척수손상인을 위한 수영지도 자유형 매뉴얼 ▲헬스장 매뉴얼 상체편 ▲특수체육론 요약집 총 3가지로 구성됐으며, 실무자를 위한 가이드북은 사진 위주로 구성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통합체육실 한진영 실장은 “앞으로 1~2년에 1권씩 발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척수손상인을 위한 배영지도’, ‘발달장애인 대상 생존수영지도 매뉴얼’, ‘헬스장 매뉴얼 하체편’을 준비하고 있다. 다른 기관에서도 가이드북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간된 책자 관련 문의는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통합체육실로 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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