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가정의 달 기념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후보자 공모
2월 15일까지 신청 접수… 정부포상 15점, 여성가족부 장관표창 70점 수여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는 다양한 가족 복지 증진에 헌신하고, 평등한 가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국민들을 발굴하기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2021년 가정의 달 기념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추천 대상은 정책 현장과 지역사회, 가정에서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평등하고 민주적인 가족 문화 확산과 가족 복지를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등 가족 분야에서 최소 2년 이상 헌신해 온 일반 개인과 단체 등이다.

포상 규모는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15점)과 여성가족부 장관표창(70점)으로 총 85점을 수여할 계획이다.

추천을 받은 자는 공개 검증과 공적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포상 수상자로 최종 확정되며, 오는 5월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포상을 수여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가족부 누리집(www.moge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 정영애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때에, 다양한 가족에 대한 지원과 포용적 문화 조성을 위해 사회 곳곳에서 헌신하고 계신 이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발굴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추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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