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31일까지 설 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 극복 ‘행복하소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재가 장애인 가정에 설 명절 키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자 1명이 1만 원을 후원하면, 다른 후원자 1명의 1만 원과 기관에서의 후원금 1만 원을 더해 총 3만 원 상당에 키트를 제작한다.

키트는 재가 장애인 총 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후원자에게는 관련법에 따라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된다.

후원을 희망하는 경우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집(www.welfare-center.or.kr) 또는 유선전화(02-3140-3000)를 통해 누구나 동참 가능하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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