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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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한국노인인권센터(이하 센터)는 ‘노인인권교육 미니북’을 제작하고,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지역 내 노인종합복지관 46곳에 배포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노인인권교육 미니북은 ‘모두가 함께 지키는 인권’을 주제로 ▲노인인권 알아보기 ▲일상생활 인권침해 이야기 ▲노인인권 보호하기 총 3부문으로 구성됐다. 

특히, 노인들의 인권이 일상생활에서 침해당할 수 있는 상황을 알기 쉽게 그림형식으로 안내했다. 한국노인인권센터에서 제공하는 노인인권보호서비스 등도 함께 기재돼 있다.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민경원 관장은 “노인인권 침해가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만큼, 종사자들 먼저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며 “센터에서는 이번 미니북 제작을 시작으로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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