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가스협회, 아동·청소년 복지기관 여행 경비지원
3월 7일까지 신청 접수

ⓒ한국도시가스협회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오는 4월 아동·청소년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봄 소풍 여행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도시가스협회와 그린라이트가 함께하는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차량 내 훈증소독과 체온측정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아동·청소년 복지기관의 테마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11인승 민들레카의 탑승 인원을 5인 이하로 제한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 조정될 경우 지원을 중단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7일까지며, 민들레카 누리집에서 희망이용권역 사무소와 목적지, 사연작성 작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후 심사를 통해 적합기관을 선정해 11인승 카니발, 유류, 경비 32만 원을 지원한다.

도시가스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 욕구는 그 어느 때 보다 높다. 이에 아동·청소년을 위한 봄 여행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이번 경비지원여행이 아동·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민들레카 누리집(www.minca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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