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는 오는 19일까지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증진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포천시 상반기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다음달 29일~오는 4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는 미국 시장개척단을 필두로 6월까지 총 11개국 12개 도시에서 사전 발굴·매칭된 바이어와 화상상담 방식으로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화상상담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수출시장을 다각화하여 전년도 대비 3배 이상의 다양한 국가의 시장개척단을 운영하게 된다.

미국 시장을 비롯해 대양주(뉴질랜드 호주), 중미(멕시코 과테말라), 남미(브라질 아르헨티나), 아프리카(남아프리카공화국 탄자니아), 중동(터키 이라크) 시장개척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인구 규모, 시장잠재력 등을 고려해 우리 관내 기업이 수출판로를 개척하기에 매력적인 시장을 선정했다.

접수는 방문접수와 우편접수 모두 가능하며, 신청자격은 포천시 소재 수출 희망 중소기업으로 총 15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해외마케팅비, 해외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수출상담장 구축, 통역 지원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031-538-2289)으로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운선 복지TV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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