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육장애인협회는 오는 21일까지 ‘생명을 지키는 하모니카 멜로디’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희귀질환 근육장애인의 폐활량 저하로 인한 인공호흡기 착용의 시기를 늦추기 위해 지난 2017년 시작됐다. 지난해 하모니카를 활용한 호흡재활 뿐만 아니라 취미활동으로도 높은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도 다채로운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1일까지며, 자세한 교육시간과 장소는 세부내용이 확정된 후 참가자에게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의 초기는 온라인 강의로 대체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근육장애인 또는 가족은 한국근육장애인협회 누리집(www.kmda.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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