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장애인,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오는 19일까지 성인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문화여가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문화권 향유와 평생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문화여가교실은 ▲악기 연주(기타, 칼림바 등) ▲미술(소묘, 아크릴화, 수채화 등) ▲지역사회네트워크 프로그램 등 총 11개로 구성됐으며,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며, 방문접수 또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누리집(www.inter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복지관은 “주기적인 시설 소독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는 운영으로 안전한 환경 속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워진 요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일상을 환기하고, 거리두기 안에서도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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