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 개소 예정… 디지털 기기 활용법 등 교육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4일 노인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스마트 e음’을 이달 중 개소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e음은 노인들이 상시적으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디지털 활용 교육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기기 활용법이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을 위해 소그룹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자율학습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신명희 관장은 “코로나19로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들이 더 이상 소외되지 않도록 공간을 마련했다.”며 “많은 이들이 디지털 기기 이용법을 익히고, 지역사회와 더 친밀하게 연결됐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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