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지난 9일 지역사회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 원의 후원금을 신월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한국공항공사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신월종합사회복지관에 ‘힐링영어마을’ 사업비를 후원하여 양천구 항공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들의 영어실력 및 창의력 향상을 지원해온만큼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왔다.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을 위한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하는 한국공항공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복지관 김동호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금을 후원해주신 한국공항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복지사각지대가 존재하지 않도록 이웃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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