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무연고 아동에게 희망의 손길 되길”

ⓒ희망친구 기아대책

희망친구 기아대책(이하 기아대책)은 15일 AJC코스메틱과 무연고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국내 무연고 아동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AJC코스메틱은 무연고 아동을 돕고자 지난달 23일~지난 6일까지 ‘Always Hope Angel’ 기프트 세트를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후원금으로 조성했다. 기프트 세트는 AJC퍼펙션엔젤크림과 함께 가수 양준일의 캠페인 동참 메시지 카드, 캠페인 로고가 새겨진 그립톡, 기아대책 기념 굿즈로 구성됐다.

기아대책은 후원금 전액을 국내 무연고 아동을 위한 생계비, 교육비, 심리발달검사 등에 사용할 예정이며, AJC코스메틱은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캠페인을 개편해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가수 양준일은 “아동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감사하고, 세상에 소중하게 온 아동들이 앞으로 건강하고 아름답게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대책 김태일 사회공헌파트너쉽 부문장은 “이번 캠페인이 양육자의 돌봄이 필요한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국내 무연고 아동에게 희망의 손길이 되길 소망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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