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서울시의회가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이하 적십자 서울지사)에 2021년도 적십자 희망성금을 기부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에 놓인 이들을 직접 찾아뵙고 고충을 들어보지 못해 아쉽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닿을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2021년도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적십자회비 연장모금기간인 다음달 30일까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금한다.

시민들의 자발적 성금인 적십자회비는 화재·수해 등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 구호, 정부·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위기가정 생계구호, 보건·안전역량 강화 등 보건복지·구호활동 등에 사용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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