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한국노인인권센터는 지난 18일 지역사회의 노인인권 의식을 고취시키고,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커피홀더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제작된 커피홀더는 총 1만5,000개로, 사회복지시설 4곳(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희망카페, 서울노인복지센터, 구로시니어클럽, 성북시니어클럽)과 동대문구 내 커피숍 4곳 총 8곳에 전달했다.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민경원 관장은 “노인인권 침해는 특별한 곳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닌, 우리 일상생활 가운데 일어나는 일.”이라며 “이번 커피홀더 제작으로 지역사회에 노인인권 의식을 높이고, 노인인권 침해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한국노인인권센터는 인권침해, 학대, 차별, 사기 피해 등 어려움에 처해 있는 노인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노인인권 보호를 위한 지역연계사업과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유선전화(02-963-0808)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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