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포스트 코로나 대비 ‘비대면 자원봉사’ 실시
영등포구, 포스트 코로나 대비 ‘비대면 자원봉사’ 실시
  • 박성용 기자
  • 승인 2021.02.22 1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월 새로운 비대면 봉사활동 추진… 점자 큐브, 친환경 가습기 등 제작

서울시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8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매월 새로운 장르의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자원봉사자들에게 새로운 일감을 제공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달 센터에서는 첫 번째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유기견 및 유기묘를 위한 간식 만들기’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유기동물 숫자는 증가했으나, 유기동물 보호소를 찾는 자원봉사자와 분양자 수는 줄어 어려움을 겪는 보호소를 돕기 위해 추진된 것.

자원봉사자들은 센터로부터 제공받은 단호박과 닭고기로 스틱 형태의 간식 츄르를 제작해 영등포 거주 가정 35곳과 지역 유기동물 보호소인 ‘문래 동물구조 119’에 전달했다.

또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 이웃 소통 게시물 만들기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 큐브 만들기 ▲치매 예방 이면지 색칠공부 책 만들기 ▲펠트지 활용 친환경 가습기 만들기 등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는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작금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