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100명 대상 온라인 멘토링 실시… 빅데이터, AI 교육 등 지원

ⓒ하트-하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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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재단은 지난 18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온라인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우리금융그룹의 후원으로 하트-하트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높은 사교육비로 디지털·IT 기술 학습을 위한 진로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온라인 멘토링 교육은 빅데이터·보안·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웹개발·인공지능 등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실무능력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우리에프아이에스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배 직원이 참여해 유튜브 실시간 채팅을 활용한 양방향 소통을 함께 실시했다.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IT 인재들의 미래를 주도하는 전문가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심화되는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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