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수영연맹 제6대 회장에 희망찬코리아 정은철 대표가 취임했다.

24일 대한장애인수영연맹은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제6대 정은철 신임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새로 취임한 정은철 회장은 장애인전문 재활스포츠시설 희망찬코리아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재활을 통해 사회와 화합하는 통로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수들의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더 앞장서서, 투명하고 공정한 환경 속에서 마음껏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연맹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장애인수영의 활성화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계장애인수영선수권대회 유치와 전문인력 양성·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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