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과 의사소통 주제… 유튜브와 국립특수교육원 통해 시청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교육부·삼성화재와 함께 유아를 대상으로 한 장애 이해 교육 콘텐츠 ‘친구가 되어요’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2019년 교육부·삼성화재·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공감 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유아의 올바른 장애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용 3D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보급하기로 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콘텐츠이다.
친구가 되어요의 주제는 발달장애인과 의사소통이다.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은수와 같은 반 친구인 두리와 새롬의 친해지는 과정을 통해서 진정한 의사소통은 마음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분량은 5분 40초이다.
또한 애니메이션 시청 이후 유아들에게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을 소개하는 내용과 만들기 활동이 담긴 사후활동지를 함께 배포한다.
콘텐츠는 유튜브, 국립특수교육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국립특수교육원 홈페이지에서는 내려받기해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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