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5개 시군 체육복지 서비스 제공

충남장애인체육회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전국 8개소 가운데 현재 4번째로 개소해 도내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으로 충남도 장애인 체육복지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

체육회는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위축된 상황이나, 도내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첫 번째 ‘찾아가는 측정버스’(특장버스를 활용해 도내 외곽지역 방문), 두 번째 ‘개인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운영’(스스로 운동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목표달성 프로젝트), 세 번째 ‘재측정 알림서비스 제공’(지속적인 체력측정을 통한 체력관리), 네 번째 ‘청각장애인을 위한 상담창구 운영’(카카오톡 채널 개설, 실시간 민원서비스), 다섯 번째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리플렛 배포’(장애유형별 맞춤 홍보), 여섯 번째 ‘비대면 온라인 운동프로그램 제작’(월 2편) 등 이용자 입장에서 다가갈 계획이다.

도 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은 “충남도 전 지역의 고른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도내 13만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 활성화는 물론 건강 체력을 증진시켜‘활기가 넘치는 충남’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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